지난 5일 오프닝 행사, 내년초까지 운영돼
뷰포드에 소재한 몰오브조지아에 야외 아이스스케이트장이 신설됐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몰오브 조지아 측은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아이스, 아이스 베이비’라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야외 아이스링크는 푸드코트 인근 더 빌리지’에 소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달 중순부터 시작, 목표대로 10월 초 오픈했다.
몰오브조지아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인 테레사 할로웨이씨는 “몰오브조지아를 방문해주는 우리의 소중한 고개들에게 보다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며 아이스링크 신설 취지를 전했다. 뷰포드 몰오브조지아 아이스 스케이트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낮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아이스스케이트장은 내년 1월 초까지 운영된다. 입장 요금은 어린이는 3달러, 어른은 5달러이다. 문의=www.simon.com/mallofgeorgia.
한편 동남부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몰오브조지아는 올해 6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공사를 완공하며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의 쇼핑 만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우선 푸드코트가 색상과 마루 타일, 식사 테이블, 좌석 등이 한층 고급스러워지며 기존과 완전히 다른 참신한 모습으로 변화됐다. 새 푸드코트는 ‘다이닝 파빌리온(Dining Pavilio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푸드코트 인근의 남성 및 패밀리 화장실도 조명을 업그레이드하고 현대식 장비로 더욱 기분 좋은 느낌으로 변신했다. 치즈케익 팩토리, 맬로스 태번 등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소재한 쇼핑몰 야외의 ‘빌리지’도 어린이 놀이터인 ‘더 파크’의 새로운 디자인, 야외 노천 극장의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몰오브조지아에는 한식과 하와이 토속 식문화를 결합한 캐주얼 레스토랑 ‘컵포키(CupPoki)’가 새로 오픈했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토핑을 선택, 밥이나 양상치 위에 각종 고기, 씨푸드를 함께 먹는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다. 컵포키는 푸드코트 다이닝 패빌리온 안 체커스 옆에 자리잡고 있다.
몰오브조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