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힐 LA피트니스서 카드 훔친 용의자 수배
귀넷카운티 경찰이 지난 주 슈가힐의 LA피트니스 매장의 주차장에서 회원의 소지품을 훔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수배중이라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귀넷경찰국의 윌버트 런들스 경관은 “지난 달 26일 오후 6025 커밍 하이웨이에 소재한 체육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자가 차량 한 대에 침입해 차량 소 유주가 LA피트니스에 들어간 사이 여러 개의 물품을 훔쳤다”라고 말했다. 20대 중반에서 후반까지로 보이는 이 남성은 백인으로 검은색 후드를 가진 빨간색 또는 고동색 SUV를 차고 범행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 리포트에 따르면 여성인 피해자는 당일 오후 2시경 체육관에 도착해 약 1시간 후인 오후 3시에 다시 자신의 차로 돌아왔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게 “두 개의 크레딧 카드와 소셜시큐리티 카드 및 운전 면허증이 들어있는 지갑이 차에서 없어졌다”라고 진술했다.
런들스 경관은 “용의자는 두 곳의 월마트 매장에서 피해자의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 1700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용의자가 이용한 월마트는 로렌스빌의 로렌스빌-스와니 로드에 소재한 매장과 I-985 인근 뷰포드 드라이브에 소재한 매장이다.
이 남성에 대한 정보를 가진 주민은 귀넷경찰국 770-513-5300으로 제보가 요청된다.
용의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