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2층 매장 추가...19일 그랜드오프닝
메가마트가 2만여종의 주방-잡화가 진열되는 대형 매장을 오는 19일 그랜드오픈한다.
메가마트측은 기존의 1층과 더불어 고객의 '원스톱 쇼핑'을 위해 2층에 주방-잡화 매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9일 그랜드 오픈될 매장에는 현재 냉장고, 세탁기, 밭솥 등의 가전 제품을 비롯해, 의류, 침구, 그릇, 잡화 등이 진열되고 있었다.
김동한 메가마트 영업팀장은 “넓은 매장과 2만 여가지의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최저가격을 더한 조지아 최고의 잡화 매장이 오는 19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물건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쇼핑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장은 둘루스 메가마트 2층에 오픈돼 귀넷 플레이스 몰과 주변지역에 많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팀장은 “한인들에게는 친근함과 반가움을 선사하고, 현지인들에게는 새로움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고 “고객들에게 필요한 주방용품, 잡화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메가마트측은 안경점, 세탁소, 휴대폰 상점 등 다양한 매장 임대문의도 받고 있다. 김 팀장은 “이를 통해 향후 더욱 더 다양해진 매장의 모습으로 주변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가마트 2층에 전시된 가전 제품.
오는 19일 오픈을 앞둔 매장의 침구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