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프밀스 인근 총 194유닛... 당국에 조닝변경 요청
요즘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아파트 건설붐이 일고 있다. 30일자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둘루스 하이웨이에 194유닛 아파트 콤플렉스 건설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귀넷카운티 개발 위원회는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 인근 둘루스 하이웨이의 8.55에이커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안건에 대한 회의를 이번 주에 개최할 계획이다.
개발업체는 유명 기업인 브랜드 프라퍼티스 LLC이다. 브랜드 프라퍼티스는 둘루스 하이웨이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코너에 3개 건물로 이뤄진 게이트 커뮤니티의 아파트 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아파트 유닛은 대부분 1개 방과 2개 방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업체 측은 귀넷당국이 현재 R-100과 C-2레지덴셜과 커머셜 조닝으로 이뤄진 개발부지의 용도를 RM-24 멀티패밀리 조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
브랜드 프라퍼티스의 셰인 랜함 변호사는 “보행자 편의를 위한 컨셉으로 고급 아파트 단지가 인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당국의 순조로운 허가 및 협조를 요청했다. 총 지어질 아파트의 유닛은 194개이지만 주차장은 300명 기준으로 지어진다. 랜함 변호사는 “녹지 공간과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BBQ및 화로를 낮춘 파시오를 보유한 클럽하우스도 지어진다. 방3개를 가진 아파트는 전체 유닛의 4% 미만이며 대부분은 방1개,2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랜함 변호사는 “입주민들은 걸어서 슈가로프 밀스 쇼핑몰에 갈 수 있으며 기존 보도를 통해 노스 브라운 로드 선상의 슈가로프 밀스 파크/라이드와 오피스 단지에도 갈 수 있다”라고 홍보했다. 새 아파트 단지는 1에이커당 22.69유닛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