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만불 강탈해 도주 , 유사 범행 우려
귀넷경찰국이 최근 노크로스에 소재한 한 약국에 침입해 현금 1만달러 가까이 훔친 2인조 남성 용의자들을 공개수배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지난 달 28일 오후 5시경 노크로스 지미카터 블러바드에 소재한 ‘애틀랜타 파마시(Atlanta Pharmacy)’에 들어가 직원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금고 안에 들어있는 모든 것들과 현금, 휴대폰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용의자들은 직원들의 휴대폰과 의약 제품 일부, 1만달러에 가까운 현금을 챙긴 후 도주했다.
귀넷경찰국의 미첼 파이에라 공보관은 “용의자들의 신원이 최대한 빨리 확보되고 체포되어야 한다. 용의자들이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추가 피해자들이 나올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두 명 다 흑인이다. 첫번째 용의자는 건장한 체격으로 신장은 5피트 8인치에서 5피트 10인치 사이이며 검은색 턱수염을 기르고 있다. 두 번째 용의자의 신장은 5피트 6인치에서 5피트 8피트 사이로 역시 검은색 수염이 있다. 이들은 마룬 크라이슬러 300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보자들은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2000달러의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케이스 번호는 18-088249이다. 제보=770-513-5300, 익명 보장은 404-577-TIPS(8477) 또는 crimestoppersatlanta.org로 하면 된다.
용의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