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25개 지점 오픈, 150명 채용 발표
전국 대표 금융기업인 JP모건 체이스가 조지아주에서 공격적인 사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JP모건 체이스&Co.는 지난 25일 “조지아주에서 향후 3년간 25개의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150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뉴욕 본사의 JP 모건 체이스는 다국적 투자 은행이며 종합 금융 서비스 기관으로 조지아 시장에는 10년전 워싱턴 무츄얼을 인수하며 첫 진입했다. 현재 JP모건 체이스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80개 지점과 215개 ATM을 운영하고 있다.
체이스 측은 “올해 들어서 30명 이상의 임원, 시니어 뱅커, 자산 운용 매니지먼트 고문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새로 채용된 인사 중에서는 조지아와 북부 플로리다에서 컨슈머&웰스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이끌게 될 마크 아담스씨도 포함됐다. 아담스씨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Corp. U.S 트러스트의 조지아 지역 간부였다.
체이스 측은 “고객들이 6억3400만달러의 예금을 더했다”며 저축 보유고가 올해 들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체이스 뱅크 측은 또한 자사의 프라빗 뱅크, UP모건 시큐리티스, 커머셜 뱅킹, 인베스트먼트 뱅킹, 비즈니스 뱅킹 등의 각 팀에 지난 10년간 200명 이상을 채용했다고 전했다. JP모건 체이스는 현재 총 자산이 2조6000억달러로 조지아주에서 약 1000명을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