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 애난데일점 그랜드오프닝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점(지점장 샤나 오) 그랜드 오프닝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낙영 메트로시티은행 회장과 김화생 행장, 샤나 오 지점장, 박혜자 센터빌 지점장 등 은행 관계자들과 김동기 워싱턴총영사, 린다 오 월드코리안 여성협회장, 데이빗 마스던 주상원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애난데일 지점은 마리에타 소재 이스트캅 지점에 이은 메트로시티 은행의 16번째 지점이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센터빌 지점 이후 두번째 지점이다.
애난데일점은 스몰비즈니스론 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대출, 주택 모기지, 일반 고객 저축 등 모든 상품을 취급한다. 이 지점은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픈 후 최근 3개월간 700만 달러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백낙영 회장은 “다른 한인은행보다 좋은 자리를 잡게 돼 기쁘다”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약속했다.
행사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 7번째부터 김동기 워싱턴 총영사, 백낙영 회장, 샤나 오 애난데일 지점장, 김화생 행장.<사진=메트로시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