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귀넷주민 현혹
경찰관을 사칭하는 것은 중범죄이나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이 같은 범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27일 로렌스빌 주민의 집에서 경찰관 배지와 총기를 소지하며 경찰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최근 체포됐다. 용의자 케이스 커클랜드(32, 터커)는 피해 주민인 메세렛 맬드씨에게 그녀가 판매한 차량의 타이틀 정보를 요구했다.
용의자에 대한 구속 영장은 11일 발급됐으며 용의자는 지난 19일 체포됐다. 용의자는 지난 2012년 4월에서 2013년 6월까지 실제로 디캡경찰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캡 경찰국에서 사직한 용의자는 해고되기 전까지 4년간 에모리 대학교 캠퍼스 경찰로 근무했었다. 경찰관 사칭 범행 당시 차량 토잉 업체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