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경찰국 주말 이틀간 뉴욕주 로체스터서 원정 잡페어
귀넷경찰국이 오는 주말 뉴욕까지 가서 원정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오는 주말인 22일과 23일 양일간 귀넷경찰국은 뉴욕 로체스터에서 100명 이상의 신규 경찰관을 모집한다. 잡페어 장소는 몬로 커뮤니티 칼리지 퍼블릭 세이프티 트레이닝 센터이다.
귀넷경찰국의 윌버트 런들스 대변인은 “우리 귀넷경찰국은 지금도 뉴욕출신 경관들이 상당수이다. 이전에도 뉴욕에서 잡페어를 개최했으며 결과가 성공적이었다. 뉴욕에서는 경찰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정부 규정이 까다로워 의지가 좌초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 분들이 귀넷카운티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잡페어에서는 워크인도 가능하나 지원자들은 행사장에서 리크루터들, 채용 매니저들과 수시간을 보내는 등 일련의 채용 과정을 거쳐야 하는 점을 미리 숙지할 것을 귀넷 경찰국 관계자들은 당부하고 있다.
귀넷경찰국 잡페어는 오리엔테이션 세션, 신체 능력 평가, 패널 인터뷰, 서면 심리학 테스트 등의 순서도 있다.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홈페이지(GwinnettPoliceJobs.com)에서 미리 등록하고 필요한 서류 작업을 준비한 후 참석하는 것이 추천된다. 귀넷경찰국의 제미크 스미스 경관은 “그렇게 할 경우 잡페어 당일 복잡한 과정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 경관은 “귀넷카운티 경찰국의 목표는 채용 기간을 90일 이내로 줄이는 것이다. 이 기간은 전국 대부분의 경찰서들보다 짧은 시간이다. 지원자 대부분들의 신원 조회는 90일 이내에 완료된다. 무엇보다 잡페어에 참석하는 것이 채용 과정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종 잡오퍼를 받게 되는 지원자들은 바로 풀타임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 초봉은 3만8642달러이다.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을 경우는 4만960달러이다. 1년이 지나면 기본급은 4만3200달러, 학사 학위 소지자는 4만5792달러로 봉급이 오르며 2년 후에는 특정 훈련을 이수하면 ‘매스터 폴리스 오피서’로 진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다. 이 시점에서 월급은 4만9528달러, 4년제 대학 학위 소지자는 5만2500달러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