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 인터내셔널 푸드&뮤직 페스티벌
한국 전통무용, 댄스클럽 K팝 공연 순서 마련
노크로스시 당국이 오는 주말 주민들에게 시경계를 넘지 않고서도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소개했다.
‘게이트웨이 인터내셔널 푸드&뮤직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노크로스의 릴리언 웹 공원(Lillian Webb Park)에서 열린다. ‘웰커밍 아메리카의 웰커밍 주간’을 맞아 이 행사에서는 귀넷카운티의 다양한 인종 커뮤니티들의 역동적인 문화와 이국적인 음식들을 엿볼 수 있다. 노크로스는 공식적인 웰커밍 시티 4곳 중 한 곳이다. 웰커밍 위크는 이민자들과 미국에서 출생한 주민들과의 조화와 협동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이다.
오후 3시 10분, 차이니즈 캐톨릭 교회의 중국 전통 춤 공연, 3시 20분 불가리아 전통춤, 3시 30분, 둘루스 퍼스트 뱁티스트 교회의 한국 전통 무용, 오후 4시 10분 살바도리안 댄스, 4시 30분 인디언 전통춤, 5시 10분 플라멩고, 5시 20분 라틴 아메리카 협회 댄스 공연, 5시 30분 베네수엘라 전통춤, 5시 40분 노크로스 고등학교 댄스 클럽의 K팝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게이트웨이 플래버스 글로벌 테이스트 투어’는 행사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노크로스 관광 트롤리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좌석 관계로 28명만 참여할 수 있다. 문의=aplacetoimagine.com
참가자들은 5개 레스토랑에서 이국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투어에 참여하는 식당들은 쿠바 전통 음식점인 D’Cuban Café, 인도 레스토랑인 Ashiana, 타이완 식당인 Bento Café, 살바도르 전통 음식점인 Elizabeth Panaderia 및 Al-Madina Halal Market이다.
노크로스의 릴리안 웹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