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참여위, 맷 리브스 상원의원 후보 후원 미팅
한인 정치참여위원회(PAC)가 공화당 48구역 맷 리브스 상원의원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인 비즈니스 권익보호 활동을 위해 의원들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PAC은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맷 리브스 후보에 후원 미팅을 개최했다.
머서대학교와 조지아대학교(UGA) 로스쿨을 졸업한 리브스 후보는 비즈니스 및 부동산, 은행업무 및 프로베이션 소송 전문 변호사로 제48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형 로펌인 앤더슨, 테이트 & 칼(Andersen, Tate and Carr)의 파트너로 재직 중이다.
상원의원 48구역은 둘루스, 존스크릭, 스와니, 피치트리 코너스, 버클리레이크, 로렌스빌 일부를 포함하는 한인거주 밀집지역이다.
이날 리브스 후보는 “당선이 되면 조지아 주정부 및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도모하며 다양한 주정부 프로그램 에 연계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남구 PAC 위원장은 “화려한 경력의 리브스 후보는 직접 만나보니 참 서글서글하고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고 “그의 전문성과 소견들을 들으며, 향후 큰 정치인이 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변호사라는 특성상, 스몰 비지니스, 부동산, 조닝은 물론 이민법 관련 이슈들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전한 김 위원장은 “리커 관련법도 다루고 있어 각종 현안 당면한 우리에 대한 입장도 심층 이해하고 있었다”고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한인 PAC은 맷 리브스 후보를 공식 지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주류협회 회원들과 한인 여러분들은 11월 선거에서 맷 리브스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인 PAC이 맷 리브르 후보를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남구 PAC 위원장, 김세기 주류협회장, 맷 리브스 후보 , 브라이언 아킨스 협회행정관, 에디 맥길 조지아주류협회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