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빌 서브웨이 강도 검거
헌츠빌 경찰은 3일 관내 한 서브웨이 매장을 침입한 20대 강도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 조슈아 제임스 랭포드(28)는 2건의 1급 강도 혐의를 받고 있다. 헌츠빌 경찰국의 마이클 존슨 수사관에 따르면 용의자는 3일 오전 11시경 트리애나 블러바드에 소재한 서브웨이 매장 안으로 걸어 들어가 처음에는 “쿠키 한 개를 원한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서브웨이의 한 여성 직원에게 “조용히 하고 가진 모든 돈을 나에게 건네라”라고 말했다. 직원에게 모든 돈을 건네 받은 후 그 직원은 현장에서 떠났다. 헌츠빌 경찰들은 향후 용의자를 ‘파파 잭’ 주유소에서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매디슨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폭풍 ‘고든’ 때문에 일찍 하교
앨라배마 볼드윈카운티와 모빌카운티 모든 공립학교들은 열대성 폭풍우 ‘고든(Gordon)’의 상륙에 대한 우려로 노동절 휴일 다음날인 4일 학생들의 일찍 하교를 명했다. 볼드윈카운티 교육청은 스쿨버스는 오전 11시 30분부터 학생들을 집으로 데려가 줄 것이라고 학부모들에게 미리 통지했다. 당연히 모든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과 체육 프로그램들도 취소됐으며 교직원들도 오후 1시에 퇴근했다. 모빌카운티 교육청도 평소보다 3시간 일찍 수업을 마쳤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 고든은 이번 시즌 들어 7번째 폭풍이다. 허리케인 경계령은 3일 오전 북부 걸프만 일부 지역과 앨라배마-플로리다 경계 서쪽 방향서부터 미시시피 펄리버 입구까지 발효됐다.
귀넷 미스터리 프로젝트 연기
귀넷카운티와 디캡카운티 경계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스톤마운틴의 초대형 유통센터 건립 계획이 연기됐다. 귀넷카운티 당국은 현재 ‘프로젝트 로켓(Project Rocket)’이라 불리는 이 미스터리 유통센터에 대한 가부 여부를 몇 주 연기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성사를 위해 실제 귀넷카운티 커미셔너들이 결정해야 하는 사안은 현행 카운티 조닝 규정이 허용하는 크기보다 2배 가까이 높은 80피트 천장을 원하는 개발업체에게 특별 퍼밋을 발급할지에 대한 것이다. 로켓 프로젝트 유통센터는 웨스트 파크 플레이스 블러바드 선상에 4층으로 지어지며 내부 규모는 250만스퀘어피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켓 프로젝트는 그 엄청난 규모 뿐 아니라 어떤 기업이 입주할지에 대해 분분한 추측들을 난무케 하며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대형 유통센터에 조지아주에 점점 더 존재감을 주고 있는 아마존이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귀넷당국 측은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귀넷카운티 커미셔너들은 오는18일 오후 2시에 로켓프로젝트 특별 퍼밋 발급을 위한 회의를 가진다. 로켓 프로젝트의 대형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최대 1800명이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 유통 센터는 일반 차량은 1806대, 트럭은 200대나 주차 가능한 주차장을 갖게 된다. 개발업체 측은 20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귀넷 버크머 고교 역사의 획을 긋다
건축에 관심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향후 버크머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집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귀넷교육청 소속 버크머 고등학교에서 조지아 고교 최초로 ‘아메리칸 인스티튜트 오브 아키텍처(이하 AIA)’ 지부가 설립됐다. AIA는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단체로 건축에 관련된 프로그램, 정보, 자원 등을 학생들이 공유한다. 귀넷교육청에 따르면 이미 버크마 고등학교에서는 AIA 등록 신청을 한 학생들이 200명 가까이 된다. 지도 교사인 버크머의 돈예일 밀러 교사는 “건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밀러 교사에 따르면 AIA에 가입한 학생들은 조지아 뿐 아니라 전세계 대학들의 건축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AIA 지부가 설립된 고등학교들은 26곳에서 27개 뿐이다. 밀러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2019 하이 스쿨 디자인 컴페티션에 출전해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85 톨비 신기록 경신
조지아주 교통부가 지난 20일부터 유료 차로 통행료 상한제 폐지를 실시하면서 한인 운전자들도 다수 이용하고 있는 I-85 16마일 구간의 급행 도로 이용 요금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새 정책 실시 후 한 주 동안에만 3차례 최고 요금인 15.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3일(목) 오후 퇴근 러시아워대 북방향 레인에서 16마일 전 구간을 급행 레인으로 달릴 경우 15.50달러를 내야 했으며 27일 오전과 28일 오전 출근 러시아워대도 마찬가지로 15.50달러를 기록했다고 주교통국 산하 SRTA(The State Road and Tollway Authority) 대변인이 전했다. 20일 전까지는 차량 이용 숫자에 상관없이 SRTA가 운전자들에게 부과할 수 있는 최고 이용 요금 상한선은 13.95달러였다. 이에 따라 16달러 돌파도 시간 문제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차량 혼잡 정도에 따라 이용 요금은 시시각각 달라지기 때문에SRTA측은 운전자가 평균적으로 지불할 통행료는 5.5-6.5달러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I-85의 급행 도로는 3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은 요금이 무료이다. 그 외 모터사이클과 대안연료 플레이트를 부착한 차량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미드타운 진출
전세계 최대 커피 기업인 스타벅스가 미드타운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 미드타운 오피스는 8만5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회사 측은 사옥을 설립하지 않고 임대할 계획이다. 아직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타벅스 미드타운 진출로 새 일자리 500개가 창출된다. 스타벅스 측은 임대료가 비싼 다른 도시들의 사옥들을 애틀랜타에서 하나로 통합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타벅스 측은 지난해 여름 1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조지아주 오거스타 소재 커피 로스팅 시설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기존보다 2배 확장된 조지아 오거스타 스타벅스 공장에는 100명의 직원들이 추가로 근무한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가 목표이다. 2012년 건설된 오거스타 스타벅스 공장은 미국내 5번째 제조시설로서 세계 최초로 음료 제품 ‘VIA® Ready Brew’, ‘Frappuccino’ 및 병음료 등을 생산해 왔다.
판도라 미디어도 동남부 새 본부를 미드타운의 컴패닐 빌딩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최소 250개 소프트 웨어-엔지니어링 분야의 고연봉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에모리대서도 N워드 시비
에모리대학교의 한 백인 교수(법학)가 강의 시간에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해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AJC가 보도했다. 지난 달 29일 오후에는 총장과 교직원들을 포함해 200명 넘는 학생들이 에모리대 법대 앞에서 에모리대학교가 어떻게 하면 다양성을 인정하고 관용하는 캠퍼스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평화로운 시위를 개최했다. 지난 달 23일 논란이 되고 있는 폴 츠비어 교수의 강의 시간에 발생한 일을 대학 당국 측이 조사하는 기간 동안 다른 교수가 학생들을 대신 가르치고 있다. 츠비어 교수는 당시 강의시간에 1967년 ‘니그로’는 한 행사에서 서빙을 받을 수 없다는 말로 서비스를 거부당한 한 케이스에 관해 학생들과 토론중이었다. 흑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n-‘ 단어를 강의 중에 교수가 사용한 이 사실은 곧 학교 측에 보고됐다. 에모리대 측은 “‘n-‘단어 사용은 수업내용과는 관련이 없으며 용인할 수 없는 행위(Unacceptable)”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모리대 측은 당사자에게 인종차별에 대한 의무교육 이수를 명령했다. 츠비어 교수도 실수를 인정하고 있다. 그는”강의 초반에는 N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강의 끝부분에 시간에 쫓기면서 사용했다. 나는 단어 선택에 신중했어야 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츠비어 교수는 “나는 절대로 인종차별주의자나 백인우월주의자가 아니다”라며 “내 마음은 언제나 정의를 향하고 있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시위에 참석한 24세의 레니카 아키볼드 3년차 법대생은 “나는 N이 아니다”라는 팻말을 들었다. 아키볼드씨는 “에모리 대학교는 소수 인종 교수들을 더 많이 채용해 캠퍼스의 다양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에모리대 법대의 경우 교수진들의 13%가 소수 인종이며 직원 중 여성은 37%이다. 에모리대 흑인학생협회(EBLSA)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아키볼드씨는 “사랑은 모든 장벽을 이긴다”고 학우들에게 말했다.
코카콜라, 커피사업까지 진출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코카콜라가 '영국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코스타(Costa)를 51억달러에 인수한다. 현재 전세계 2위 커피체인인 코스타는 지난 1971년 런던에서 창립됐다. 위트브레드는 1995년 매장 수가 당시 39개에 불과하던 코스타를 인수해 현재 전세계 32개국에 40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커피 체인으로 성장시켰다. 위트브레드는 코스타를 매각한 금액으로 프리미어인 호텔 사업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코카콜라는 코스타 인수를 통해 커피 체인 사업까지 손을 뻗게 됐다.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CEO는 “뜨거운 음료는 코카콜라가 아직 세계적인 브랜드를 갖고 있지 않은 몇 안 되는 영역 중 하나"라며 "이번 거래로 코스타를 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주주 총회 승인 등의 과정을 거쳐 코카콜라와 코스타 합병은 내년 상반기중 최종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몰오브조지아 아이스링크장 설립
뷰포드에 소재한 몰오브조지아에 야외 아이스스케이트장이 신설된다. 지난달 30일 몰오브조지아의 소유주인 사이몬은 “이번 가을 아이스스케이트장인 ‘더링크앳몰오브조지아’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아이스링크는 푸드코트 인근 더 빌리지’에 소재하게 되며 공사는 9월 중순부터 돌입, 10월 초 오픈이 목표이다. 몰오브조지아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인 테레사 할로웨이씨는 “몰오브조지아를 방문해주는 우리의 소중한 고개들에게 보다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며 아이스링크 신설 취지를 전했다. 뷰포드 몰오브조지아 아이스 스케이트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낮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아이스스케이트장은 내년 1월 초에 문을 닫는다. 입장 요금은 어린이는 3달러, 어른은 5달러이다. 몰오브조지아 측은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단 2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2 Tuesday’ 행사를 계획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입장요금은 크레딧카드로만 지불해야 한다.
뷰포드 중학교 총격 위협
뷰포드 중학교에서 최근 교내 벽에 총격 참사를 일으키겠다고 위협하는 한 낙서가 발견돼 귀넷경찰국이 수사중이다. 뷰포드시 교육청은 지난 달 30일 오후 3시 33분에 “낙서 메시지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경찰이 조사중”이라며 이 사실을 커뮤니티에 문자 메시지로 알렸다. 문제의 낙서는 뷰포드 중학교 여자 화장실 벽에서 발견됐다. 낙서는 “안녕, 나는 내일 이 학교를 날려버릴꺼야.”라고 적혀 있다. 귀넷카운티 경찰국의 미첼 파이에라 공보관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31일 오전 중에 최소 한 명의 경관이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조지아 경제는 성장한다
튼실한 조지아주의 경제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8월 29일 발표된 조지아주립대학교(GSU)의 분기별 경기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조지아주에는 7만8400개의 일자리가 발생할 것이다. 내년에는 6만 1700개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대다수는 조지아주 경제 중심지역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창출될 것이다. 조지아주의 12개 고용당 1개 꼴로 사라지게 한 최악의 경기 침체 시절이 종료된 후 지난 2010년 초부터 조지아에는 70만개 가까운 일자리가 발생했다. 주평균 실업률도 17년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적인 수치보다 더 확실한 것은 일선 경기에서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경기이다. 연매출 30억달러의 스태핑&리크루팅 애틀랜타 기업인 ‘트루블루(TrueBlue)’의 패트릭 베하렐리 회장은 “우리 회사야말로 언론에서 뭐라고 떠드는지 상관없이 실제 경기 현주소가 어디인지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고객들의 비즈니스 매출이 하락세로 전환하면 그들은 바로 인력 구조조정부터 나선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에 들어가기 9개월 전부터 그러한 현상이 항상 발생했다”고 말했다. 베하렐리 회장은 “뉴스에서는 무역 전쟁이니, 경기 위축 우려니 말하지만 현장 비즈니스인들은 그러한 것을 느끼지 못한다. 다 이론일 뿐이다. 우리 고객들은 다음 몇 분기간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헬스케어와 건축업, 온라인 쇼핑의 E커머스 분야에서는 일할 사람들을 찾지 못해 고용주들이 애쓰고 있다. 분기별 경제 전망 리포트 발표 컨퍼런스에서 경기 변수에 대해 지적하던 다완 소장도 오일 가격 상승외에는 경기에 해를 끼칠 잠재 위협 요인들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완 소장은 2020년에도 조지아주에는 5만4800개의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지아주에 이어 메트로 애틀랜타의 실업률도 2001년 여름 이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최근 주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7월 메트로 평균 실업률은 3.8%을 나타냈다. 취직에 대한 자신감으로 구직활동을 해 노동인력에 편성된 사람들이 1만명 가까이 늘어난 상태에서 하락한 실업률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8월부터는 다시 고용이 본격적으로 채용이 증가하는 달이라 가을 메트로 애틀랜타의 고용시장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메트로 애틀래랜타에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46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조지아 웨스트나일 사망자 발생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조지아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조지아주보건부가 8월 29일 발표했다. 또한 그 케이스와 별도로 모기와 관련된 또 다른 사례에서는 한 명이 뇌염으로 사망했다고 주보건부 측은 확인했다. 각각 웨스트나일과 뇌염으로 숨진 주민 2명의 신원 및 거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보건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규정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서 현재까지 조지아주에서는 총 7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 중 1명은 귀넷카운티 주민이다. 지난 해 시즌에는 총 47명이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7명이 숨졌다. 앞선 해에서는 7명이 감염됐으며 숨진 사람은 없었다. 올해 조지아주 사망자가 발생한 동부형마 뇌막염(Eastern Equine Encephalitis, EEC)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보다 발병률이 훨씬 드물다. 지난 10년 동안 조지아에서는 불과 3명만 동부형마뇌막염(EEC)에 감염됐으며 모두 남부 조지아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EEC는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미국에서도 전국적으로 몇 건 밖에 보고되지 않는다. 대부분은 대서양 및 걸프만 연안에서 보고된다”고 전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는 8월 말에서9월까지이다. CDC 측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5명 중 한 명이 발열 등 신체 증상을 겪게 되며 150명 중 한 명은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중한 처지에 이른다”고 전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나타날 수 있는 신체 증상은 두통과 열, 근육 및 관절통, 어지러움증, 발진 현상, 구토 등이다. 나이든 주민들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후 합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감염 후 통상 이틀에서 15일이 지난 후 신체 증상들이 나타난다. 모기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집 인근에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을 비우기에 너무 큰 용기거나 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유충을 죽이는 살충제(Larvicide)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 긴 소매의 상의와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으며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모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문과 창문에 방충제를 설치하는 것도 추천된다. 모기 퇴치를 위한 정보들은 연방질병통제센터(CDC)의 홈페이지(www.cdc.gov/westnile)에서 더 문의할 수 있다. 조지아주에는 63종의 모기가 서식하고 있다.
식스 플래그 새 놀이기구 조감도.
몰오브조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