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토박이 주민들만 알 수 있는, 곳곳에 숨은 절경, 명소들의 보석 같은 정보를 AL.com이 공개했다. 소개된 31개의 장소들을 독자들에게 매주 소개한다. <편집자주>
앨라배마에서 제일 큰 호수로 오세요
6만9000 에이커 규모 ‘레이크 건터스빌’
동화의 나라로...다운타운 애브빌도 추천
앨라배마 숨은 절경 소개 순서. 어느덧 절반을 훌쩍 넘어 이제 마무리를 향해 나가고 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이런 아름다운 곳들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언젠가 한 번 가 봐야지…’ 하는 희망을 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앨라배마주에서 가장 큰 호수는 건터스빌의 ‘레이크 건터스빌(Lake Guntersville)’이다. 이 호수의 규모는 무려 6만9000에이커이다. 레이크 건터스빌은 앨라배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언급되곤 하는 곳이다. 문의=:http://www.lakeguntersville.org/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운타운(Downtown Abbeville) 방문을 추천한다. 동화 속에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애브빌은 헨리카운티의 행정도시이다. 매그놀리아 스프링스(Magnolia Springs)는 참나무 길이 매력적인, 작지만 기쁨이 가득한 마을이다. 볼드윈카운티 남부에 소재한 이 마을은 2006년 행정 독립했으며 2010년 센서스 기준 주민 숫자가 불과 723명이었다. 이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중 보트로 우편 딜리버리 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레이크 건터스빌.
다운타운 애브빌의 한 상점.
매그놀리아 스프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