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애니멀셸터, 9월 나이많은 동물 입양 홍보 행사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 입양을 위해 동물보호센터에 가면 귀엽고 어린 동물부터 찾는다. 표정이 시무룩하고 사람들에게 애교도 부리지 않고 나이도 많은 유기견이나 고양이들은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장애가 있다면 더더욱 입양을 꺼린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이러한 동물들이 훨씬 더 주인을 사랑하고 따르는 경향이 짙다.
귀넷애니멀셸터는 9월 한 달간 ‘Adopt a Less-Adoptable-Pet’이라는 테마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동물들의 입양을 홍보한다. 귀넷 애니멀셸터가 ‘입양이 어려운 동물’이라고 분류한 동물들은 단 20달러에 입양할 수 있다. 이 가격은 셸터의 일반 애견 입양보다는 25달러, 일반 고양이보다는 10달러 더 저렴하다. 모든 동물들은 마이크로칩 이식, 백신주사, 중성화 수술 등을 받았다.
9월 한 달 간 그 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두 마리 고양이는 20달러에 입양이 가능하며 금요일은 무료 입양 행사가 열린다. 귀넷애니멀셸터는 로렌스빌 884 와인더 하이웨이에 소재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귀넷동물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