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선관위 오는 6, 8일 잡페어 개최
귀넷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일할 직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6일과 8일 두 차례의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6일 잡페어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8일 잡페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두 번의 잡페어 모두 원스톱 노크로스 센터(OneStop Norcross Center)에서 열린다. 귀넷카운티에서는 소수계 주민이 많아 이제 의무적으로 투표소에서 영어 뿐 아니라 스페인어로 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귀넷 선관위는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이중언어 가능 직원을 절실하게 모집하고 있다.
귀넷선관위의 린 레드포드 슈퍼바이저는 “귀넷카운티에는 8개의 조기투표소와 156개의 일반 투표소가 있다. 투표소에서 근무한 경험은 본인의 이력서 작성에도 소중한 플러스 요소가 된다”며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11월 6일 본선 뿐 아니라 12월 4일 열리는 런오프 선거를 위해서도 귀넷카운티는 투표소 직원들이 필요하다.
귀넷 투표소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16세 이상의 미국 시민이어야 하며 온라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 컴퓨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문의=www.GwinnettCountyJobs.com
원스톱 노크로스 센터는 노크로스 5030 Georgia Belle Court에 소재하고 있다. 귀넷 투표소 직원이 되면 선거일 하루 동안 최소 75달러에서 최대 3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레드포드 슈퍼바이저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으로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원자는 최소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원자는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운전면허증과 여권, 소셜시큐리티 카드, 출생 증명서 등 지참할 수 있는 신분증은 www.uscis.gov/i-9-central에서 볼 수 있다.
귀넷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