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부모 모임 KAPA 오는 30일 세미나 개최
조지아 한인학부모 모임인 ‘KAPA’(Korean American Parents Association in Georgia)가 학부모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전10시 둘루스 소재 연합장로교회 여호수아센터 207호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자녀들의 인터넷/ SNS(소셜 미디어) 안전’이다.
이번 행사 배경에 대해 KAPA측은 “지난달 실시했던 ‘Youth Mentorship Summit’의 참가자 설문 조사를 통해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의 인터넷 안전에 대한 워크샵이 유익한 정보로 평가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APA 관계자는 “SNS 세대인 우리 자녀들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위험들이 무엇인지를 이번에 진행하는 학부모 교육 세미나를 통해 인식시키고자 한다”고 밝히고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 및 SNS 사용을 위해 부모들이 무엇을 관리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고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KAPA 부모 교육 세미나에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자녀 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KAPA는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캠프 ‘2018 KAPA Youth Mentorship Summit’를 지난달 20, 21일 개최한 바 있다.
KAPA가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전 세미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