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용의자 검거, 1명 사망
지난 주말인 19일 스넬빌 시닉 하이웨이에 소재한 월마트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스넬빌 경찰에 따르면 오후 5시 50분경 월마트 주차장에서 두 그룹간 말다툼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스넬빌 경찰국의 뎃 맨리 수사관은 “주차장에서 트로이 헌트(28), 헌트의 약혼녀와 파딜 델킥(49)이 말다툼을 했다”고 말했다. 맨리 수사관은 “헌트의 약혼녀가 델킥의 얼굴을 때리면서 말다툼에서 육탄전으로 싸움이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헌트는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델킥의 가슴 부위를 한 차례 총으로 쏘았다. 델킥은 귀넷메디컬 센터에서 총격으로 인해 사망이 판정됐다. 귀넷카운티 검사국과 함께 사건을 수사중인 귀넷경찰국은 헌트를 고의적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델킥의 얼굴을 가격한 헌트의 약혼녀는 현재까지는 아직 기소되지 않은 상태이다.
총격 용의자 트로이 헌트.
총격 발생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