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협력, 효율적 순찰 높이 평가
마이크 존스 스와니 경찰서장이 조지아 경찰서장협회(GACP)가 선정한 ‘올해의 훌륭한 경찰서장(Outstanding Chief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24일 사바나에서 열린 조지아 경찰서장협회 하계 훈련 컨퍼런스에서 치하됐으며 존스 스와니 경찰서장의 법집행관으로서의 업무는 지난 1974년 롬에서 시작돼 승진을 거듭하면서 24년을 근무한 다음 스와니 경찰서장으로서의 부임은 지난 1999년 이루어졌다.
존스 서장이 부임한 이후 스와니 경찰서 규모는 2배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지난 2010년에는 법집행기관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CALEA)받은 이후로 주인증 역시 재차 받았으며지난 2016년에는 전미 FBI 아카데미 연합회 조지아지부로부터 올해의 우수 기관상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2008-2009년에는 조지아 경찰서장 연합회장을 역임했던 한 존스 서장은 전미 FBI 아카데미 및 조지아 경찰 지휘 대학 졸업생이기도 하며 1980년대 이후부터는 자신의 확장된 경험 및 지식을 동료 경찰관들과 공유하기 위해 법집행 관련 모든 레벨에 대해서도 교수해오고 있다.
특히 존스 서장은 커뮤니티 순찰 철학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로서 자신이 자랑스럽게 섬기고 있는 커뮤니티와의 긍정적인 관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근무중 윤리적, 지식적, 전문성을 모토로 삼고 있는 스와니 경찰서는 P.A.C.T.(Police And Citizens Together)프로그램도 2001년 생성해 커뮤니티내에서의 신뢰구축 및 커뮤니티 순찰 프로그램 강화 등에 힘쓰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메트로 애틀랜타를 비롯해 전세계 경찰서들에 의해서도 사용되고 있고, 실질적인 우수성이 인정돼 국내외 상을 휩쓸기도 했다.
마이크 존스 경찰서장은 지난 26일 본보에 “19년동안 스와니 경찰서장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조지아 경찰서장 협회(GACP)는 25년간 회원, 교수자, 위원회 임원으로서 25년간몸담아오고 있다. GACP는 매우 전문적인 기관으로 조지아주 모든 경찰서장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면서 “아직도 부족한 내가 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수상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올해의 경찰서장으로 이 상을 수상했을 시 GACP위원회 및 회원들이 많은 힘을 실어주었다. 내 경찰경력에 있어 최고봉이며 내평생 이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난 무척 축복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마이크 존스(왼쪽 세번째) 스와니 경찰서장이 부하들 및 스와니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선정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사진=suwan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