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넘게 폐쇄...산타페몰 공사 시작
지난달 21일 둘루스 벤처 드라이브에 발생한 두 개의 대형 싱크홀<본보 23일자 A1면 보도>에 대한 복구가 진행중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당일 발생한 사태로 지난 한달 여동안 플레즌힐 로드와 스티브 레이놀즈 블러바드를 연결하는 벤처 드라이브 도로는 차량이동이 전면통제돼 있다. 이로인해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인근 한인업체로 출퇴근하는 한인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해당 도로를 통행하던 운전자들이 유턴을 해야 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벤처 아웃렛몰을 운영하는 산타페 몰 측이 싱크홀 복구를 위해 업자를 고용했다. 산타페 몰의 라파엘 발레라 매니저는 “회사가 싱크홀을 복구하기 위해 계약자를 고용했으며, 2주 정도에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귀넷카운티측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22일 작업 중인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