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벼락화재 빈번
Ο…요즘 들어 귀넷카운티 곳곳에서 벼락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귀넷소방국의 토미 러틀리지 대변인은 “지난 16일 우리 소방대원들은 슈가힐 2층 목조 주택으로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다”라고 말했다. 화재 신고는 오후 3시 13분 접수됐으며 화재가 발행한 주택은 슈가힐 블루 시다 드라이브 5500블록에 소재하고 있다. 소방관들은 현장에 도착한 후 약 15분 만에 불길을 제압했다. 러틀리지 대변인은 “천둥번개가 치는 날, 만약 본인의 집이 벼락에 맞은 것 같으면 집 안 다른 곳보다 제일 먼저 지하실과 다락방부터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용카드 절도 용의자 수배
Ο…존스크릭 경찰국이 무려 2만9000달러 어치의 홈디포 기프트 카드를 훔친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 구입한 용의자를 공개수배중이다. 범행은 올해 4월 초에 발생했다. 청바지와 긴 소매의 셔츠를 착용한 남자는 홈디포 매장 외 게임스톱, 오피스 디포 매장에서도 기프트 카드를 구입했다. 이 용의자의 신원을 아는 주민들은 존스크릭 수사국 678-474-1547로 신고 전화 또는 이메일 tseymour@johnscreekga.gov로 신고가 요청된다. 사건 번호는 2018-001903이다.
“슬픔 속에서 빨리 일어나기를…”
Ο…교통사고로 엄마와 오빠, 누나를 잃은 귀넷카운티 10세 남자 아이를 응원하는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귀넷카운티 리차드 중학교의 벤 배치맨 교감의 일가족 3명은 지난 8일 테네시 I-75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 사고로 배치맨 교감의 3명의 자녀 중에서 13세 다니엘 군, 15세 로렌 양 두 아이와 아내 레베카 배치맨씨가 숨졌으며 배치맨 교감과 막내 아들 제이크 배치맨 군(10)만 생존했다. 웹사이트(GoFundMe)에서 배치맨 교감과 제이크 군을 돕기 위한 성금 켐페인이 진행중으로 목표 금액 2만5000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2만6000달러 이상이 이미 모아졌다. 배치맨 교감은 “제이크는 테네시 녹스빌의 병원에서 회복중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의자.
회복 중인 제이크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