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쿠아 디벨롭먼트, 레지덴셜 500유닛 포함 64에이커 21개 건물 계획
몰오브조지아 인근에 유명 개발업체의 초대형 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푸쿠아 디벨롭먼트(Fuqua Development)는 몰오브조지아 인근 64에이커 이상의 부지에 레지덴셜 약 500유닛 등 초대형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 이 개발업체는 주류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피치트리 코너스 타운 센터 프로젝트와 애틀랜타 브레이브팀의 새 구장 선트러스트 파크 주변의 복합 미니 시티인 ‘더 배터리(The Battery)’의 성공으로 유명한 건축기업이다.
푸쿠아 디벨롭먼트는 최근 카운티 당국에 개발 계획서를 접수했다. 프로젝트 공식 명칭은 ‘더 익스체인지 앳 귀넷(The Exchange at Gwinnett)’으로 뷰포드 드라이브와 I-85 인터체인지에 자리잡게 된다. 거주용 부동산 개발 외에도 골프장 등의 실내 및 실외 엔테테인먼트 시설과 호텔, 피트니스 센터 및 리테일 용도 건물 등도 들어선다. 개발업체 측은 당국의 승인을 위해 “익스체인지 앳 귀넷은 귀넷카운티의 2030 유니파이드 플랜의 목표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2030 플랜은 커머셜과 레지덴셜, 일자리 등이 한데 어우러진 집약형 복합개발을 추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푸쿠아 측은 귀넷카운티 측에 현재 레지덴셜, 커머셜, 오피스 리조닝인 개발 부지를 복합 용도의 조닝으로 변경을 요청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에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설립할 수 있도록 특별 퍼밋 발급도 함께 요청하고 있다. 더 익스체인지 앳 귀넷 개발부지는 몰오브조지아의 인터스테이트 반대편인 뷰포드 드라이브 길건너 소재하고 있다.
개발업체 측은 해당 부지에 총 21채의 건물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더 익스체인지 앳 귀넷' 프로젝트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