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애틀랜타 오픈 오는 21일 스와니서 개막
전국 족구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족구협회와 미주 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재미대한체육회, 조지아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8 애틀랜타 오픈 족구 최강전’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스와니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미는 물론 한국에서도 족구팀이 참가해 총 15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애틀랜타에서 출전하는 팀은 모든 4팀이며, 댈러스, 시카고, LA, 오렌지카운티, 버지니아, 뉴저지 등에서도 족구인들이 대회를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대회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실시되며 이후 참가팀간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이 치러진다. 당일 4개 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예선전 결과를 바탕으로 결선 토너먼트의 출전팀이 배정된다.
예선성적 상위 1위부터 8위까지는 최강팀으로 분류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예선전 상위 9-15위 팀은 일반팀으로 분류돼 별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최강팀과 일반팀에서 각각 우승한 팀과 준우승, 3등팀 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되며 대회 MVP도 선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대회 참가팀명은 △Atlanta A △Atlanta B △Atlanta C △Duluth △O.C. A △O.C. B △Virginia A △Virginia B △Dallas △New Jersey △L.A. △Chicago △Montgomery △San Diego △Korea B.J. 등이다. (문의=404-444-9837 △대회장 주소=3640 Burnette Rd, Suwanee, GA 30024)
전국족구대회가 오는 21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동남부 족구대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