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전 교감, 3개 카운티서 학생들 성폭행 충격
조지아주 전 교감이 3개 카운티에서 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AJC에 따르면 구속된 용의자 라이언 리카드(Ryan Rickard, 32)는 올해 초 사임할때 모건카운티 고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조지아수사국(GBI)의 넬리 마일스 대변인에 따르면 용의자는 14세에서 16세의 학생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의 범죄 행각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왈튼과 오코니, 모건카운티에서 각각 발생했다. GBI기록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번의 학생 성폭행 뿐 아니라 그 전에도 인터넷으로 아동 포르노에 접근한 혐의로 연방 수사국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연방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곧 용의자는 강제 휴가조치를 받았다.
모건카운티 교감으로 근무하기 전 용의자는 왓킨스빌의 노스 오코니 고등학교에서는 평교사였으며 커니어스의 메모리얼 중학교에서는 교사 및 체육감독, 버키카운티 고등학교에서는 교생으로 학생들과 접촉한 바 있다. 또한 용의자 본인의 LinkedIn 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용의자는 켈러 윌리엄스의 부동산 전문인으로 일하고 있다. 6일 기준으로 켈러 윌리엄스 왓킨스빌 오피스의 전화를 받은 한 여성은 “그는 아직 이 곳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용의자는 현재 오코니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구속된 용의자 라이언 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