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 지구촌영혼사랑교회, 성전 이전예배
뷰포드 소재 지구촌 영혼사랑교회(담임목사 채에스더)가 이전예배와 부흥성회를 지난 7, 8일 개최했다. 이 교회는 최근 뷰포드 ‘4296 Old Suwanee Rd’ 선상으로 이전했다.
‘찬양과 통곡과 회개로 예수님께 올인’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7일=‘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8일=‘왕이 됨을 거절함’ 등의 제목으로 채에스더 목사가 설교했다.
지난 8일 찬양을 인도한 최 이스라엘 목사는 “우리 교회는 애틀랜타에 부흥을 일으키고 예수님의 하신 역사가 애틀랜타에서 일어나게 하기 위함이다”라며 “지난 미국 대부흥의 역사가 애틀랜타에서 다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이어 채 목사는 “주님께 달라고 하는 신앙, 자기 유익만 찾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씀대로 살기를 원한다”고 기도하고 “한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기 원한다”고 기도했다.
이어 브라질에서 온 조영중 씨는 간증을 통해 “어릴 때부터 굶기도 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과 그 사랑을 더 알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사랑과 능력을 주셔서 의과대학에 들어갔고, 의료 선교사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채 에스더 목사는 “주의 일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거절한 적이 없다. 6년 전에는 애틀랜타에 와서 기도하라는 감동을 받았고, 5년 동안 플로리다에서 왕복하며 기도했다”고 전하고 “1년 전에 지구촌 영혼사랑교회를 개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 목사는 “오직 예수님만 증거되기 원한다”며 “지금도 나같은 사람을 목회자 삼으신 것에 감사하며, 사람 보기에 초라해도 예수님, 그 분이 계신 곳이 천국”이라고 전했다.
“주님께 병 고쳐달라고 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의사로 보는 것이다. 좋은 대학 가게 해 달라는 사람은 예수님을 교수로 보는 것이며, 부자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자는 예수님을 투자자로 보는 것”이라고 전한 채 목사는 “예수님을 통해 장사하고, 자랑하고 싶은 자들은 회개하라”고 외쳤다.
또한 채 목사는 “많은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부자, 의사, 판사 되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전하고 “그런데 과연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고 교육을 시키는 지는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채 에스더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