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김 캠프, 봉사자 트레이닝 등 다각도로 유권자 편의 도와
오는 24일 열리는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 민주당 결선투표를 앞두고 조기투표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데이빗 김 후보 캠페인측은 한인 후보 및 자원봉사자들이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본보를 통해 당부의 말을 전해왔다.
선거캠페인 관계자는 “투표장에 들어오면 데이빗 김이라는 이름을 거론하지 말아달라. 그리고 되도록이면 한국말을 많이 하지 않는게 좋다. 미국 유권자들도 투표장에 들어오면 조용히 머물다 투표하고 나간다. 자원봉사자들은 한인 유권자들에게 ‘도움이 필요한가요?’ 먼저 물은 후 ‘그렇다’는 답변을 들으면 함께 투표소로 입장한 후 기입하는 서류의 관계(relationship)란에 ‘자원봉사’라고 기재하고 사인한후 도와줘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결선투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도우미 역할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훈련도 진행한다. 7일 오후12시 노크로스(3000 Business Park Dr. Ste A)에서 진행된다. 또한 한인 단체들도 데이빗 김 후보 지지 캠페인 자원 봉사자로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북5도민 자원봉사팀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주말 제외) 오전 10시-낮12시, 오후1시-오후5시 둘루스 낙원카페 앞에서 투표소 라이드 차량 및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오전11시에는 둘루스 서라벌 식당 앞 주차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 후보 캠페인측에서 전한 투표소 투표절차를 살펴보면 △투표소 도착후 서류 기입 △서류에7월24일 날짜에 체크후 다음칸에 민주당 지지(Democrat)를 체크 △본인 주소, 생년월일, 조지아 운전 면허증 번호 기입후 서명 △본인 운전면허증 건네준 후 투표 카드 받기 △투표 카드를 컴퓨터에 삽입하면 첫 화면에 언어선택(English or Spanish)이 뜸.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시작버튼(Start)’를 클릭 △다음 화면은 글씨 조정 선택.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다음버튼(Next)’ 클릭 △다음 화면에 왼쪽 하단에 연방하원의원 선택에서 David Kim 후보 이름이 보임. 클릭하면 한표 행사. 이후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다음버튼을 클릭한 후 마지막 화면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투표(Cast Ballet)를 클릭 △투표용 플라스틱 카드 반납후 투표확인 스티커 증정받음. 이후 출구쪽에 마련된 기념사진 벽에서 팻말을 얻어 기념사진 촬영 가능 등이다.
한편 조기투표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귀넷카운티 투표소 라이드는 오는 20일까지 월요일-금요일 오전9시-오후7시 로렌스빌 소재 투표소(455 Grayson Hwy)로 진행된다. 포사이스 카운티는 △커밍소재 투표소(1201 Sawnee Dr)= 오는 20일까지 월-금 오전9시-오후5시/ 오는 14일은 오전9시-오후5시 진행된다. △커밍소재 햄튼 파크 도서관(5345 Settingdown Rd)은 오는 14일부터 개시되며 오전9시-오후5시/16일-20일은 오전9시-오후5시 진행된다. △커밍소재 미드웨이 파크 커뮤니티 빌딩(5100 Post Rd)은 14일 개시해 오전9시-오후5시 진행된다. 16일-20일은 오전9시-오후5시 마련된다. △섀론 스프링 파크 커뮤니티 빌딩(1950 Sharon Rd)는 14일부터 개시 오전9시-오후5시/16일,18일,20일 오전8시-오후5시, 17일, 19일 오전8시-오후7시 진행된다. (라이드 문의=470-881-1004)
귀넷 투표소에서 데이빗 김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한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