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상금 4억불 넘어서
파워볼 상금이 21일 오전 기준 4억달러를 넘어섰다. 4억300만달러의 1등에 당첨되면 세금을 제하고 나면 2억4390만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지난 18일 밤 추첨에서 3,7,9,31,33과 파워볼 20에 당첨된 번호가 없어 이월된 1등 당첨금의 주인공이 과연 22일 밤 추첨에서 나올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역대 최대 파워볼 1등 당첨금은 지난해 1월의 16억달러이다. 지난해 1월 13일 16억달러가 걸린 1등 파워볼 복권은 캘리포니아주와 테네시주,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돼 당첨자 3명이 분할해서 나눠 갖았다. 당첨자는 연방정부에 소득세 39.6%를 내야 한다.
한 장에 2달러인 파워볼 복권은 조지아주를 포함해 전국 44개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