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센터 인근, 다운타운 마타역 주변도 개발 활기
조지아 경제의 근간인 부동산 및 건축 경기가 확실히 상승모드이다.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귀넷카운티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인근의 개발 소식 및 애틀랜타 도심 마타역 인근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 재개발 프로젝트 소식들을 전했다.
우선 귀넷카운티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바로 남쪽 방향으로 22에이커 부지에 오피스와 아파트들이 들어선다. 귀넷카운티 당국에 제출된 신청서에 따르면 브랜드 프라퍼티스(Brand Properties)의 자회사인 레거시 파트너스(Legacy Partners)는 둘루스 하이웨이와 메도우 처치 로드 인근 대규모 재개발을 위한 리조닝을 원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12만3100스퀘어피트 규모의 커머셜 공간과 밀레니엄과 젊은 층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294유닛의 아파트 설립 등이 포함된다. 귀넷상공회의소 경제개발부서의 닉 마시노 의장은 “연방질병통제센터(CDC) 인근의 ‘에모리 포인트’ 프로젝트처럼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인근의 이번 대규모 개발은 진정한 의미에서 ‘교외 지역의 고밀화(Densification of the Suburbs)’에 관한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디캡카운티 당국에 접수된 개발 신청서에 따르면 애본데일 마타역 인근 이스트폰스 데 레온과 노스 아카디아 애비뉴에 9에이커 규모 부지에 270유닛 아파트가 건설되고 식품점이 들어온다. 개발업체 얼라이언스 리얼티 서비스가 개발을 위한 조닝 변경을 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원안에는 리테일 면적도 포함됐다.
애본데일 마타역 인근 개발 소식은 그 외에도 또 있다. 애틀랜타 개발업체인 사우스 시티 파트너스가 지난 달 11일 칼리지 애비뉴 선상 애본데일 마타역 바로 동쪽의 3.1에이커 규모 부지 매입 클로징을 완료했다. 사우스 시티 측은 197개의 레지덴셜 유닛과 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및 레스토랑 면적, 4층짜리 빌딩 등을 세울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이스트 칼리지 애비뉴와 힐리어(Hillyer) 스트리트 선상에서 추진된다.
둘루스 인피니트 센터 인근에 추진중인 개발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