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14세 소녀 계곡서 숨져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에 신경을 바짝 써야겠다.
조지아주 14세 소녀가 지난 주말 앨라배마주 계곡에서 물놀이 도중 숨졌다고 AL.com이 보도했다. 12일 조지아주 롬시에 거주하는 조슈 안드레스 로페즈군(14)이 앨라배마 체로키카운티 리틀 리버 캐니언 내셔널 프리저브에서 숨졌다. 지역 수사국은 오후 1시 30분경 익사 사소가 발생한 것 같다는 제보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로페즈 군은 마타스 폭포(Martha’s Falls) 인근 수면 밑으로 사라져 떠오르지 않았다.
로페즈 군의 시신은 오후 3시 30분경 계곡 하류에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