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챔피언', 18일 애틀랜타 개봉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오는 18일 AMC 슈가로프 밀tm(AMC Sugarloaf Mills 18)와 리갈시네마(Regal Medlock Crossing)에서 개봉합니다.
한국 개봉과 동시에 흥행 요정 마동석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영화 '챔피언'는 지난 11일 LA CGV 선개봉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미 30여개 주요 도시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 최초 ‘팔뚝 액션’이라는 신선한 설정 안에 유쾌한 웃음과 가슴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전세대 관객들에게 어필하며 한국 개봉 영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와 ‘부라더’의 연타석 흥행 주연인 마동석의 2018년 첫 번째 개봉작인 ‘챔피언’의 흥행은 마동석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동석은 2013년 백상 예술 대상 남우 조연상에 빛나는 ‘이웃사람’을 비롯 ‘굿바이 싱글’에서는 러블리한 스타일리스트, ‘부산행’에서는 맨손으로 좀비를 때려 잡지만 부인에게는 한없이 로맨틱한 상남자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탄생시킨 독보적인 캐릭터들로 세대 불문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김용완 감독은 헤어진 연인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단편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을 통해 부산 국제 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 되었으며, 웹 드라마 '연애세포' 및 '우리 헤어졌어요' 등을 통해 인간 관계를 정교하게 담아낸 휴먼 코미디 장르에서 대단한 감각을 인정 받은 신예입니다. 김용완 감독의 이런 특기는 '챔피언'에서 아드레날렌이 폭발하는 팔씨름의 스펙터클 이면에 버림 받은 자들의 화합과 가족애에 관한 훈훈한 메시지를 숨겨 놓았습니다.
20인치 팔뚝 요정으로 변신한 마동석을 필두로 권율, 한예리까지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에 오른 '챔피언'은 영화가 전하는 웃음의 에너지와 전세대 공감 가능한 감동적인 이야기에 호평이 이어지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 등극,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지역 개봉관 정보와 영화 예고편을 비롯한 영화 정보 및 이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champion-film.com 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www.facebook.com/HitKMovi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영관 주소=5900 sugarloaf Pkwy, Lawrenceville, GA 30043, 문의=678-847-9262)
영화의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