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맞아 ‘트위스티드 사이클론’ 공개
식그 플래그 오버 조지아에 차원이 다른 새로운 롤러 코스터가 이번 시즌부터 달리게 된다.
새 탑승 기구의 이름은 ‘트위스티드 사이클론(Twisted Cyclone)’이다. 클래식한 목재 재질의 탑승 기구가 모던한 스틸 트랙을 달리면서 더욱 이색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시간당 50마일의 속도로 75도 각도로 기울어진 경사의 트랙을 100피트 피트로 하강하면 이번 여름 핫틀랜타의 더위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질 것이다. 식그 플래그 오버 조지아는 이미 시즌 운영 중이나 트위스티드 사이클론은 5월 말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트위스티드 사이클론은 식그플래그 오버 조지아의 심볼마크격이었던 롤러코스터 '조지아 사이클론' 자리에 대신 들어서는 탑승 기구이다. 조지아 사이클론은 지난해 7월 30일이 마지막 운행일이었따. 조지아 사이클론은 1990년 오픈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골리앗, 슈퍼맨과 같은 보다 현대적인 이미지의 롤러코스터에 그 인기가 밀렸났다. 2970피트 길이의 조지아 사이클론은 지난 27년 동안 870만여회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의 워터파크인 허리케인 하버는 오는 25일 오픈한다. 허라케인 하버는 80만 갤런 규모의 물이 담긴 웨이브 풀장과 총 6개의 워터 슬라이드 콤플렉스 및 인터액티브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물놀이 공원으로 허리케인 하버는 식스플래그 입장 티켓이 있으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파도치는 웨이브 풀장인 ‘캘립소 베이(Calypso Bay)’는 3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이며 어린이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인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에서는 워터휠, 워터 펌트, 워터 블래스터와 스프레이어 등 재미가 가득하다.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 주소는 275 Riverside Parkway Austell, GA 30168이다.
식스 플래그 오버 조지아의 새 열차 '트위스티드 사이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