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아트페스티벌 28-29일 타운그린서 열려
41회 조지아 비달리아 양파축제 29일까지 개최
오는 주말 양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는 스프링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 시간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29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86명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총 집결해 봄과 예술이 함께 어우르는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입장 무료이며 애견도 환영이다. 문의=duluthartsfestival.com
캅카운티 서머나 다운타운에서도 28일과 29일 연례 봄축제인 ‘스프링 존퀼 페스티벌(Spring Jonquil Festival)’이 개최된다. 175명 넘는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돼 온가족 주말 봄나들이에 제격이다. 더욱이 입장 무료라 더욱 반갑다.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29일은 낮12시부터 오후5시까지 축제가 계속된다. 축제 장소인 서머나 빌리지 그린은 200 Village Green Circle에 소재하고 있다.
올해 47회째를 맞는 인먼파크 스프링 페스티벌&투어오브홈스(Inman Park Spring Festival&Tour of Homes)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홈투어는 20달러이나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홈투어 시간은 27일은 낮 12시부터 오후4시, 주말 양일은 낮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축제의 꽃인 퍼레이드는 둘째날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문의=www.inmanparkfestival.org
조지아주의 공식 채소인 비달리아 양파를 테마로 하는 축제가 비달리아시에서 이번 주말까지 개최된다. 올해 41회째 축제를 맞는 2018년 비달리아 양파 축제가 이미 26일 개막 오는 주말인 29일까지 나흘간 계속된다. 비달리아 양파 축제는 동남부 관광연합(STC) 선정 톱축제 20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유명하다. 매년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비달리아 양파축제는 www.VidaliaOnionFestival.com에서 문의할 수 있다.
흥겨운 축제에는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까지 맛있는 바비큐. 정다운 이웃들이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누가 제일 맛있게 고기를 굽는지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치는 바비큐 굽기 경연대회 등 조지아주의 비비큐 축제는 잊을 수 없는 온가족 봄 추억을 선사해준다. 5월 11-12일 웨인스보로(Waynesboro)에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보스 호그 쿡오프(Boss Hog Cook-Off) BBQ축제가 개최된다. 문의=www.bosshogcookoff.com
둘루스 스프링 아트 페스티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