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 내달 10-13일 가정 부흥회 개최
마리에타 소재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최병호)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부흥회를 내달 10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서울 성안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장학봉 목사다. 그는 감리교신대원 신학석사를 마치고, 미 애쉴랜드대 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역전의 인생으로 다시서기’, ‘반드시 넘어야할 산’ 등이 있다.
교회측은 “가난한 가정에서 성장한 장학봉 목사는 교회를 개척한 이후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부흥 발전시켰다”고 전하고 “또한 두 아들을 하버드, 예일대학에 장학생으로 공부시킨 놀라운 역전의 인생드라마, 신앙의 명문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흥회는 내달 10일 오후8시 ‘명문가로 가는 교회생활’를 시작으로 △11일 오전5시30분= ‘축복의 싸이클’ △11일 오후8시= ‘정체성 회복’ △12일 오전5시30분= ‘증인’ △12일 오후8시= ‘용사의 신앙’ △13일 오전9시, 10시30분= ‘소원’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내달 13일 오후1시30분에는 정 목사의 아내 인 정삼숙 사모가 ‘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한다.
정삼숙 사모는 연세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 졸업했으며, 해피맘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CTS, CBS, Good Tv, 극동방송에서 특강 강사로 활약했으며, 저서로는 ‘두자녀는 잘 키운 삼숙씨 이야기’, ‘아빠 엄마 저 좀 잘 키워주세요’ 등이 있다.
교회측은 “이번에 감동적인 간증과 말씀을 함께 나누기 원한다”며 “많이 참석해 은혜 받고,우리도 믿음의 명문가를 만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770-643-1459 △주소=4644 Sandy Plains Rd. Marietta, GA 30066)
베다니장로교회가 서울 성안교회 장학봉 목사(사진)를 초청해 가정 부흥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