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27일 이틀간 한인회관서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앨라배마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일시 및 장소는 4월26일 오후2시-오후5시30분 / 4월27일 오전9시-낮12시이며 업무마감 30분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장소는 몽고메리 한인회관이며 주소는 1737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이다.
처리업무는 여권 발급 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접수, 가족관계등록(혼인, 출생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이다. 또한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도 진행된다.
신청서 접수시 민원인들은 반드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과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 카드 원본을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복수 국적자는 미국여권 및 출생증명서 원본, 유학생은 비자 및 I-20원본, 미성년자 대리신청은 친권자의 유효한 한국여권 필수지참이다.
순회영사 실시장소에서는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며 여권(재)발급을 신청할 한인들은 유의사항을 참조해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여권신청자 여권 접수시 현금준비 필수이며 성인 53달러, 8세이상 45달러, 8세미만 33달러이다. 여권신청자는 우편구매(우체국 구입시 10.15달러 우표 또는 일반우표 21장)하여 방문해야 한다. 한인회관내 우표구매는 불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기타 순회영사 장소 및 일시는 △내시빌(테네시)=5월17-18일 △샬럿(노스캐롤라이나)=6월21-22일 등이다. (문의=404-522-1611 /334-356-1720)
순회영사가 실시되는 몽고메리 한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