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참여 이어져
애틀랜타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대한 한인사회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10일-11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 내 행복대학 및 한인교회에서 양일간 각각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교인들의 참여 속에서 성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인 회비 납부 캠페인에서 김일홍 한인회장은 “20달러의 한인회비가 모아져서 한인사회 발전에 소중히 쓰여진다”며 “납부해주신 한인회비는 한인사회 곳곳에 뜻있게 쓰여진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애틀랜타 한인회 활동과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은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관계자들 5명이 캠페인에 동참한 것을 필두로 데이빗 리 PGA골프회장이 한인회비를 전달했고 배기성 전 한인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예수소망교회, 마리에타 성약 장로교회, 새날장로교회서, 베다니 장로교회서 진행됐다. 특히 베다니장로교회 선교부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회 이민 50주년 행사 성료를 위해 특별 후원금을 마련해 한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둘루스 소재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에서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는 심홍섭 준비위원장이 지휘하게 되며 행사 위원장은 김철환 방송미디어 위원장이 맡게 된다. 코리안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동안 병행돼 치러질 예정이며 일정은 오는 10월12일-14일 사흘간의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인교회에서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장로교회 내 행복대학에서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