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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92만명 돌파, 순수백인 48%로 떨어져 한인인구 비율 3.0%...아시아계 11.6% 차지 백인이 과반수 이하로 줄어 '마이너리티'가 됐던 귀넷카운티 다민족 인구증가 추세가 지난해 들어 더욱 뚜렸해졌다.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2017년 ACS(American Community Survey) 자료에 따르면 귀넷카운티의 주민은 92만260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년보다 1만3125명이 증가한 것으로 비율로는 1.4%다. 귀넷카운티 인구는 같은 기간 조지아 주민 인구증가율인 1.12%보다 다소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 또한 귀넷카운티는 지난 2014년부터 각각...
스미스교도소서 GED 졸업식...졸업생중 일부는 진학 한인선교팀 사역의 열매, 총 54명 "정말 감사합니다" 한인 선교사가 사역해온 교도소에서 재소자 5명이 대학생이 된다. 김철식 선교사가 사역하는 스미스 교도소가 고등학교 검정고시(GED) 졸업식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54명의 졸업생들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모인 학부모들, 교도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는 잭 쿤 시설담당 국장이 스피커로강단에 섰으며 초청인사들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철식 선교사는 “이번에는 54명의 졸업생들이 배출됐...
걸치 재개발 공적자금 표결 연기 애틀랜타 다운타운 걸치 부지의 메가급 재개발 프로젝트에 최대 17억5000만달러의 공적 자금, 쉽게 말해서 세금을 지원하는 여부의 표결이 연기됐다고 18일자 AJC가 보도했다. 이유는 애틀랜타시의 케이샤 랜스 보텀스 시장이 프로젝트 세금 지원에 대한 시의원들의 찬성을 확신하지 못해 충분한 지지 분위기를 확보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보텀스 시장은 17일 공식 성명을 통해 “시의원들과 애틀랜타 시민들이 우리 애틀랜타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발을 성사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
애틀랜타 곳곳서 추석맞이 흥겨운 행사 풍성 J그룹, 감성소통 콘서트...특별 할인전도 다양 다가오는 추석(9월24일)을 맞이하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는 한가위 잔치가 이어진다. KTN 방송은 2018 추석맞이 효도잔치를 추석 당일인 오는 24일 오전11시30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추석맞이 효도잔치를 통해 이민생활 가운데서도 잠시나마 고국의 명절을 생각하며 생활의 활력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사회자 하청일씨를 비롯해 사물놀이팀, 메아리 봉사단 등이 출연하며, 반식욕기를 비롯해 다양한 ...
자유롭고 폭넓은 학문 수양, 우수한 교육 환경 자랑 US뉴스 아그네스 스캇 칼리지 혁신1위 캠퍼스 선정 많은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한국에는 없는 캠퍼스 개념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가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미국의 대학교는 크게 종합 공립대학교, 종합 사립대학교, 리버럴 아츠 칼리지, 커뮤니티 칼리지로 나뉜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어떤 학교이고 왜 진학을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대규모 연구중심종합대학과 달리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인식이 부족하지만...
전국 사립 보딩스쿨 259곳...아이비리그 진학률 높아 입시 준비 18개월전부터 시작...필립스 아카데미 1위 사립학교가 비싼 등록금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한 필요 정보 및 노하우를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립학교는 비싼 등록금 대신 장학금 혜택도 많아 학교 제도를 잘 활용하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미국내 사립학교 학생수는 100명 미만인 경우 전체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명문학교일수록 정원...
애틀랜타 찬양 콘서트, 오는 22일부터 시작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 기구) 굿네이버스가 협찬하는 애틀랜타 찬양콘서트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찬양콘서트에는 최명자 사모와 남성 팝페라 그룹 '엘루체'가 함께 한다. ‘가서 제자 삼으라', '갈보리 십자가에', ’기도할 수 있는데‘ 등의 대표곡으로 유명한 최명자 사모는 복음성가 가수 1세대로 당시 많은 청년들의 가슴에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비전을 준 인물이며 5000회 이상의 한국 및 해외 집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엘루체’는 5인조 팝...
폐경후 여성, 노령인구 위협...복부 불편감, 혈변 등 나타나 대장암은 한국인 암 사망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한다.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은 30대부터 많이 발견되고 65세가 넘으면 노령인구들을 가장 위협하는 암으로 돌변한다. 음식을 먹으면 입,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을 지나 항문으로 배출된다.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복부에 위치한다. 크게 소장과 연결된 1.5m 길이의 결정과 항문쪽 끝부분 15cm가량의 직장으로 나뉜다. 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통칭하며 대부분의 대장암은 ...
‘호프 온 휠스’ 20주년 기념행사 연방의회서개최 전국 830개 딜러 참여...누적기부금 1억4500만불 현대자동차는 앨라배마, 미주 동남부 경제에만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와 딜러들은 지난 1998년부터 소아암을 근절시키기 위한 싸움에 적극 동참해 왔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미국 현지에서 대표적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CPACS, 오는 12일 미국 헌법의 날 기념식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 김채원, 이하 CPACS)가 미국 헌법의 날(Constitution Day)을 맞아 오는12일 오전10시 도라빌 구세군 인터내셔널 교회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너 피트먼 도라빌 시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리트리시아 윌리엄스 주정부 후원자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CPACS 시민권반 및 ESL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권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시민권 증서 전달 수여식이 마련되며 이후 CPACS 예술 공연팀인 오썸(AWESOME)의 소고 및 설장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보텀스 시장 행정명령후 급감...ICE와 계약파기도 추진 애틀랜타 구치소에서 추방을 대기중인 이민자들의 숫자가 지난 6월 이후 205명에서 5명으로 급감했다고 6일자 AJC가 보도했다. 시점은 케이샤 랜스 보텀스 시장이 다시는 이러한 재소자들을 관내 구치소에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행정 명령에 서명을 한 후이다. 기존에 남아 있던 이민법 위반 재소자들의 일부는 석방, 본국으로 강제 추방되거나 다른 구치소로 수감되면서 숫자가 급감했다. 연방이민세관국(ICE) 측은 5일 이 숫자를 확인했다. 보텀스 시장은 지난 6월 애틀랜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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