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리 렉서스 라즈웰, 켄 송 한인담당자 영입
전국적인 자동차판매 기업 낼리의 렉서스 라즈웰(Nalley Lexus Roswell)에 한인 담당 세일즈맨이 최근 영업을 시작했다.
낼리는 동남부에서 82개 딜러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 지역에는 15개 딜러가 있다.
낼리 렉서스 라즈웰의 켄 송 세일즈맨은 “낼리는 전국적인 자동차 판매 기업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메이커를 취급한다”고 설명했다.
15년의 차량판매 경력을 가진 송 세일즈맨은 앨라배마 헌츠빌에서 토요타 차량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그는 렉서스의 장점을 편안함과 조용함을 꼽았다.
송 세일즈맨은 “차량이 편안하고 조용하며, 리세일 가격도 좋다”고 전하고 “믿음직하고 고장날 염려 없어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했다.
워런티의 기간과 질도 우수하다. 그는 “신차의 워런티는 4년, 5만마일 범퍼투범퍼(bumper to bumper)이며, 낼리 딜러의 경우, 고객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2년 연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중고차의 경우는 신차의 남은 워런티와 더불어 2년 범퍼투범퍼 워런티로서, 특히 마일 제한이 없다.(Unlimited mileage)
각종 조사결과 프리미엄 차량급 브랜드 선호도 1위는 렉서스다.
한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 차량 중 베스트 셀러는 RX350과 ES350이다. “이 두 차량 모두 전통적인 인기차량이며, 올해 SUV 7인승인 RX350L이 출시돼 인기몰이 중이다”라고 그는 설명하고 “3년 전에 출시된 NX300 타입도 많이 찾고 있다”고 했다.
송 세일즈맨은 “SUV 차종에서는 RX 모델이 도로에서도 가장 많이 보인다”며 “유지 관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편안하고 조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한 고객은 “구매 후 17년된 RX 모델이 고장이 나지 않아, 아직도 타고 다닌다”고 우스개 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낼리 렉서스 라즈웰에는 고객 특화(Customizing) 차량을 쇼룸에서 볼 수 있다. 송 세일즈맨은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차량을 원한다면 방문하기를 권한다”며 “주로 바퀴 등의 외관을 보다 팬시하고 스포티하게 바꾼다”고 설명했다. 이 차량들은 메이커의 승인 하에 부분 변경이 진행된다.
켄 송 세일즈맨은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서비스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며, 지키지 못하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15년간 그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많은 고객들이 다시 그를 찾아 재구매해 왔다.
집에 렉서스가 3대라는 그는 “렉서스는 값어치를 하는 차”라며 “차량에 관심이 있다면 라즈웰 매장을 방문해 부담 없이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770-710-3385 △주소=980 Mansell Road Roswell, GA 30076)
켄 송 세일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