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둘루스중학교서 홍보행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가 지난9일 둘루스 소재 루이스 래들로프 중학교에서 재학생 200여명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홍 회장을 비롯해 박청희 사무총장, 서길자 행사위원장, 양현숙 문화원장, 그리고 정시재 행사부장은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한국의 발전상 및 신나는 K팝 등에 대한 동영상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양현숙 문화원장은 난타 공연을 시범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알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 및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환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날 애틀랜타 한인회는 200명의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면서 한국에 대해 더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학생들은 초코파이를 맛있게 먹으며 한국과자 및 음식에도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에 노출되는 기회를 가졌다.
김일홍 회장은 “지역 학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호응이 굉장히 좋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학교들 및 학생들에게 한국의 위상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초코파이에 환호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애틀랜타 한인회>
한국전통문화 공연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틀랜타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