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PCS 매장 습격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경찰이 관내 두 메트로 PCS 매장을 턴 강도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주민들에게 신고를 부탁하고 있다.
용의자는 강도범행 전 두 번 다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아픈 척 한 연기를 했다. 범행 피해는 지난 달 22일과 28일 각각 스넬빌과 노크로스에 소재한 메트로 PCS 매장에서 발생했다. 두 번 다 용의자는 티슈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후 매장에 들어와 “지금 제가 아파서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장에 들어온 용의자는 곧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허리춤에 감추고 있던 권총을 꺼내보이며 현금을 요구했다.
용의자는 신장이 5피트 11인치에서 6피트 2인치 사이이며 체중은 140에서 180파운드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나이는 최소 18세에서 많아 봐야 27세까지로 추정되며 낮은 톤의 목소리와 노란색 눈을 가졌다. 귀넷카운티 뿐 아니라 얼마 전에는 헨리카운티에서도 범인이 타올 혹은 티슈로 얼굴을 다리며 메트로 PCS 매장에 들어와 강도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제보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귀넷 메트로 PCS 용의자가 헨리카운티 용의자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2000달러의 사례금이 지급된다. 제보 핫라인=770-513-5300 익명 보장=404-577-8477 (문자 텍스트 274637)
공개수배중인 용의자. <귀넷경찰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