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수요조사...신청마감 오는 7일
재외동포재단이 2018년도 재외동포 정치력 신장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업 수요가 있는 한인 동포단체는 오는 7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정치력 신장 사업중점 지원=재외동포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사업, 한인 정치인 육성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지역 정치인 및 양당 후보 초청 정책 포럼, 거주국 정치권 및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사업, 차세대 정치력 강화 및 민족 정체성 유지 활동 사업, 동포 단체의 공공외교 기여 사업 △미주 한인 풀뿌리(KAGC) 전국 지역 대학생 사업 지원 △입양인 권익 캠페인 등 입양단체들의 입법로비 지원 등이다.
신청방법은 2018년도 정치력 신장 지원금 신청서 작성 및 제출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제출처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229 Peachtree Street NE, Ste 2100, International Tower, Atlanta, GA 30303이다. 우편 접수시 봉투 상단에 “재외동포 정치력 신장사업 신청서”라고 명기해야 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등 풀뿌리 운동 지원을 통해 동포사회 정치력 및 권익신장을 위해 해당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포사회 정치력 신장을 통한 한인들의 정계진출 확대, 한미 협력관계 증진, 공공외교 기여, 그리고 한인 입양인 권익 신장을 사업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404-522-1611/ 이메일=jhyoo15@mofa.go.kr)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지난해 세계한인정치인포럼 대회. <사진=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