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내달 1일 부활절연합 새벽기도회 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김성구)가 임원월례회를 지난 27일 애틀랜타 은혜교회(담임목사 이제선)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협은 △부활절 연합 새벽기도회 준비를 위해 △복음화 대회를 위해 △한인 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교협이 주최하는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오는 4월 1일 동부 연합장로교회, 서부는 성약장로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동부지역 설교자는 교협 회장 김성구 목사, 서부지역 설교자는 교협 부회장 이제선 목사가 각각 담당한다.
지난 27일 설교를 담당한 최선준 목사(새언약크리스찬교회)는 ‘사도 바울의 목회 비법’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바울 사도에게서 겸손, 기도, 인내라는 목회의 비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는 죽을 때까지 항상 겸손해야 하며, 섬기는 자가 되야 한다”고 전하고 “또한 한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여야 하며,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 3가지 목회의 비법을 기억하고 애틀랜타를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제선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