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타임 실시 따라...애틀랜타에 최신 기종 도입
대한항공이 내달 11일 일광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가 시작됨에 따라 변경된 애틀랜타-인천 항공스케줄을 지난 26일 발표했다.
일광절약 시간제와 관련한 스케줄 변경은 3월11일부터 실시되며 대한항공의 애틀랜타-인천 항공 스케줄은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대한항공 하계 스케줄이다 .
△편명 KE036(애틀랜타-인천)=출발 12시55분-도착 익일 17시15분(일광시간 절약제 3월11일부터) / 출발 12시20분-도착 익일 16시10분(하계 스케쥴 변경 3월25일부터) △편명=KE035(인천-애틀랜랜타)=출발 09시35분-도착10시10분(일광시간절약제 3월11일부터) / 출발 09시20분-10시10분(하계 스케쥴 변경 3월25일부터) 등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애틀랜타-인천구간 최신 기종을 운영한다. 애틀랜타 노선에 최신 좌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B777-300과 B747-800 기종을 운영한다. 두 기종 모두 프라이버시와 품격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퍼스트 클래스용 코스모 스위트 2.0 좌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용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갖추고 있다. B777-300은 내달 26일부터 6월 1일까지, B747-800은 6월 2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퍼스트 클래스 좌석 (코스모 스위트, Kosmo Suites 2.0)에는 슬라이딩 도어 장착 및 좌석을 감싸고 있는 파티션 높이를 24센티미터를 높여 (전체 높이 139센티미터)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또한 넓어진 공간과 180˚수평으로 펼쳐지는 아늑한 침대형 좌석으로 더 편안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프레스티지 스위트, Prestige Suites) 역시 프라이버시 및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함에 초점을 맞추었다. 창가석에 앉아도 바로 통로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하여 창가 승객들이 복도로 진입 및 출입시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대한항공 여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