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이중언어 구사자 급구
귀넷카운티 당국이 투표소에서 근무할 직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귀넷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어떤 배경의 주민이라도 다 지원할 수 있으나 특별히 이중언어 가능자 그 중에서도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급하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이제부터 귀넷카운티는 투표시 영어 뿐 아니라 스페인어로로 의무적으로 도움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귀넷선거국의 린 레드포드씨는 “선거일 귀넷카운티에는 전역에 156개의 투표소가 설치되며 조기 투표소는 8곳 설치된다. 연방법을 준수하기 위해 우리는 이중언어 투표소 직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귀넷 투표소 직원 모집의 잡페어는 21일과 24일 열린다. 21일 행사는 5030 Georgia Belle Court에 소재한 올드스톱 노크로스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24일은 스넬빌 3025 Bethany Church Road에 소재한 원스톱 센터빌에서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열린다.
투표소 직원은 선거일 하루 동안 최소 75달러에서 최대 3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레드포드씨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으로도 가치있는 일”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귀넷카운티 당국은 선거 당일 뿐 아니라 다른 날에도 추가로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을 많이 확보하면 올해 선거에 조기 투표소를 더 많이 설치할 수 있는 재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지원 가능 자격으로는 최소 16세 이상의 미국 시민이어야 하며 귀넷카운티 주민 또는 귀넷카운티 공무원으로서 최소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선발 이후 온라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문의=www.gwinnettcountyjob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