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신규임원 모임...오는 23일 정기총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이하 교협)이 지난 19일 신규 임원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선출된 임원진들과 각 분과 위원장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성구 회장은 “각 분과 위원장들은 사업구상을 서면으로 준비해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전하고 “이번에 선출된 임원 및 분과위원장들은 각 모임에 적극적으로 동참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협은 정기사업총회를 오는 23일 오전11시 둘루스 소재 새날장로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내정된 임원들을 인준하며, 지난해 11월 총회에서 마무리 못한 인선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임에 참석한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AARC) 지수예 대표는 내주 개최 예정인 ‘청소년 리더십 세미나’에 대해 소개했다.
지 대표는 “애틀랜타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청소년 문제에 정통한 강사를 초청했다”고 전하고 “각 교회에 많이 홍보해, 청소년들과 부모가 함께 참석하도록 독려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세미나의 주제는 ‘청소년 리더십, 대학 진학, 자살 방지’ 등이며 오는 27일 오후2시 스와니 소재 예수소망교회(3671 Smithtown Road)에서 열린다.
김성구 회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과 교협 임원진들이 신년 모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