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 캐롤라인 엄 신임회장 등 임명
KAC(한미 연합회) 애틀랜타협의회가 신임 임원진을 임명했다.
KAC 애틀랜타협의회는 2018년 신년 모임을 지난 주말 미드타운 소재 레스토랑 파도(Fado)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인 60여 명의 한인 전문직 차세대들은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신년 계획들과 관심 분야 관련정보, 현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들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은 신임 임원진 소개, 2월 행사 공지 등으로 이어졌다.
애틀랜타 협의회 신임 회장으로는 암 연구원인 캐롤라인 엄씨가 임명됐으며 이어 △부회장=김슬아(노동법 변호사) △대외협력위원장=사라 박(국제 마케팅 코디네이터) △총무=알렉시스 서(법학대학원생) △재무=에릭 김(재무 에널리스트) △이사=마이클 박(마켓 리서치 컨설턴트), 이정욱(이민법 변호사), 박수민 (기업 인수합병 변호사) 등이다.
마이클 박 전임 회장은 KAC 전국(National) 부회장으로 이정욱씨는 KAC 전국(National) 재무직을 맡았다.
또한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내달 개최됨에 따라, KAC는 내달 9일 오후6시 둘루스 소재 식당 '하루에'에서 평창 올림픽 개막식 시청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KAC는 지난해 말, 한인 전문직 차세대의 밤 행사를 실시해 비즈니스, 문화, 법률, 의료, 사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거나 각 지역 단체를 이끌고 있는 한인 차세대들과 학생들을 초청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임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AC>
회원들이 담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