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인회관서...건강관련 상담도 진행
애틀랜타 한인회가 신년을 맞아 첫 무료건강상담 및 가정상담을 노크로스 한인회관서 6일 오전9시30분-낮12시 진행한다.
30년 이상 미국에서 의료활동을 한 후 은퇴한 전문의들이 각 질병의 원인, 진단, 예후 등에 관해 시간 제한없이 자세한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은 건강상담 및 각종 상담을 원하는 한인 동포들 전체로 모든 상담도 무료로 진행되며 기초검사, 혈당검사, 소변검사 등이 무료로 검사되나 필요할 경우 종합혈액검사를 둘루스 김조명 내과에 의뢰하게 된다. 본인부담 40달러가 청구된다.
진료과목은 내과(강갑수, 이은모), 산부인과(안영환), 소아과(이무희), 외과(정양수), 한방(현병수) 등이며 약 상담(김명숙) 및 신앙 심리 및 가정 상담(상담위원장 유희동 목사/도박, 마약, 알코올, 인터넷 중독, 청소년 상담 770-780-2830)도 제공된다. 또한 서애미, 이앤, 이춘자, 천요안나 간호사들도 상주한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SSI신청도우미(미셸김), 노인아파트 신청상담(김수경/전화예약필수770-296-3419), 무료법률상담(정승욱변호사, 캐논법률그룹/사전상담내용 이메일 atlantaka@gmail.com) 등이 제공된다.
문화강좌를 살펴보면 △영어회화반=매주 금요일 오전10시30분-낮12시(한인회비납부자) △재봉/얼트레이션=매주 월/화 오전10시30분(40달러) △컴퓨터=기초 매주 수요일 오전10시(40달러)/중급= 매주 수요일 오전11시(40달러) △난타 초급(신규)=매주 수요일 오후1시(60달러)/초급(기존)=매주 수요일 오후2시(60달러) 등이다.
또한 불우이웃들을 위한 생활 도움 지원도 진행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는, 신분이 되지 않아 일정한 직장이 없는 경우, 렌트비 혹은 유틸을 납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우선순위로 도움을 제공한다. 필요서류는 지인 추천서, 본인작성 지원요청서, 직전 3개월분 은행잔고증명서 등이다. (문의=770-813-8988)
지난 연말 한인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패밀리 센터 스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