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사상 최고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가 지난 4일 오전 사상 처음으로 장중 2만5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0.60%(149.69포인트) 오른 2만5072.37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2만4000선에 올라선 이후 거의 한 달여 만에 다시 1000 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는 데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가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나스닥지수는 지난 2일 7000선을 넘었다. 나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7000을 웃돈 것은 1971년 거래가 시작된 이후로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