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론즈 최준영 대표, UWM<미국 최대 모기지 홀세일기업> 실적 전국 상위 1% 영예
전미 최대 융자회사인 유나이티드 홀세일 모기지(United Wholesale Mortgage, 이하 UWM)가 드림론즈 최준영 대표에게 ‘베스트 오프 베스트’ 상을 수여했다.
UWM은 지난 해 전미 융자액수로 1위를 차지한 전국 최대 융자회사다.
지난 1일 최대표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베스트 오프 베스트’상은 지난해 실적 전국 상위 1%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조지아에서는 단 2명만이 수상했다.
최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작년이 실적이 가장 좋았던 한 해였지만 이런 상까지 받을 지는 몰랐다”고 소감을 전하고 “믿고 찾아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융자시장 동향에 대해, 최대표는 크레딧 점수, 다운페이, 소득이란 3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올해 융자시장에 대해 많은 한인들이 문의하고 있다”고 전한 그는 “지난 10여년간 하락세를 기록해온 주택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저점을 찍었고,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최대표는 “일부 한인들은 모기지 이자율이 대선 이전의 3% 초중반을 기대하거나 현재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하는 데, 생각을 접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지난 10년전에는 6-7%대인 것을 생각하면 이자율은 아직도 저렴한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자율에 흔들리지 말고, 주택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구매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 주택시장도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표는 “지금은 비수기인 겨울철인데다, 이자율이 올라가 거래가 위축돼 있으나 올해 전반적인 주택시장은 활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하고 “모기지 이자는 올해 4% 후반이나 5% 초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그에 따르면 최근 출신된 융자 프로그램 중 ‘1% 다운페이’ 프로그램도 있다.
최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1%를 다운페이하면, 나머지 2%를 은행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신용점수가 700이상이여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770-846-5599 △주소=3296 Summit Ridge Pkwy. Suite 1630 Duluth, GA 30096)
최준영 대표가 상패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