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관련 센터 건설
이스트맨 코닥 Co.가 ‘워킹 데드’와 ‘히든 피규어스’ 등의 애틀랜타 대표 흥행 성공 영상물에 힘입어 필름 시대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 최근 호가 보도했다.
코닥 측은 조지아주에 ‘코닥 포토그래픽 아트 센터’를 설립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영화 촬영을 배우기 원하는 젊은 세대들을 육성하게 된다. 코닥의 모션 픽쳐 및 엔터테인먼트부 사장인 스티브 밸라미씨는 “현재 랩과 오피스를 이전하기 위해 메트로 애틀랜타에 소재한 많은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진지한 협의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스튜디오의 이름들은 밝히지 않았으나 메트로 애틀랜타 대표 스튜디오들은 파인우드 애틀랜타 스튜디오, EUE/스크린 젬스 스튜디오, 애틀랜타 메트로 스튜디오, 블랙홀 스튜디오 등이다. 벨라미 사장은 “애틀랜타에서 깜짝 놀랄 만한 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카심 리드 시장과 네이선 딜 주지사와도 이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닥 측은 신규 필름 센터의 규모로 최대 2만5000스퀘어피트를 꿈꾸고 있다. 코닥은 현재 애틀랜타에서 폴크너 로드와 웨스트 드루이드 힐스 드라이브에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TV, 영화 산업은 2017 회계연도 동안 조지아주에 95억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워킹 데드의 경우 영화를 촬영할 때 필름을 다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