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타에 ‘탑 포키 코리언 포키’ 오픈
한식 열풍이 이제는 둘루스 한인타운 뿐 아니라 애틀랜타 곳곳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히스토릭 마리에타 스퀘어의 신규 푸드홀이 첫번째 테넌트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캐피털 프라퍼티스 그룹과 콘코디아 프라퍼티스가 개발하고 있는 마리에타 스퀘어 마켓 프로젝트는 68 노스 마리에타 파크웨이에 소재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 경 오픈한다. 이 두 개발업체는 총 면적 18만5000스퀘어피트의 웨어하우스를 19개 레스토랑과 리테일 매장들이 들어서는 컨셉으로 개발중이다. 복원된 트롤리카를 포함해 이 프로젝트는 고풍스런 옛날식 기차 역 모습의 디자인으로 마리에타 뿐 아니라 많은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마리에타 스퀘어 마켓 푸드홀에도 한식 퓨전 레스토랑이 들어선다고 확정됐다. 바로 ‘탑 포키 코리안&포키(TopPoke Korean&Poke)’이다. 이 레스토랑은 ‘불고기’ 레스토랑과 ‘수모 히바치’, ‘윙스 101’을 창업한 제임스 백씨와 크리스천리씨가 공동 대표이며 마리에타 매장은 탑포키 2호 식당이다. 한식 캐쥬얼 레스토랑인 탑포키에서 고객들은 다양한 소스로 양념된 고기들과 채소, 토핑들에서 자신이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탑포키 코리안 외에도 ‘그랜드 챔피온 BBQ’, ‘포노-우드 파이어드 아티잔 피자’, ‘스트리트 타코’, ‘피타 메디테리어니언 스트리트 푸드’, ‘타이니 버블스 티 바’ 등의 레스토랑들이 1차 테넌트로 확정됐다.
마리에타 스퀘어 마켓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