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66명 추가채용...4일 공청회 개최
귀넷카운티의 2018년도 잠정 예산안이 발표됐다. 총 예산 규모는 약 17억달러로 66명의 신임 경찰직의 임금도 포함됐다. 66명의 경찰들 중에서 36명은 내년부터 새로 운영될 ‘베이 크리크 파크’ 치안지구에 배치되며 나머지 30명 경찰들은 귀넷경찰국이 재량으로 필요한 부서에 배치하게 된다.
잠정 예산안은 2017년도 예산안보다 약 8% 늘어난 규모이다.
경찰부서 외에도 귀넷수도자원국에서 10명, 커뮤니티 서비스 부서에서 7명, 정보 테크놀로지 부서에서 6명의 인원들을 새로 선발하는 임금도 2018 귀넷예산안에 포함됐다. 소수계 유권자들을 위한 규정 강화 등으로 인해 선거부서에도 4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2018년도 귀넷카운티 잠정 예산안은 홈페이지 Gwinnettcounty.com에서 볼 수 있으며 귀넷당국은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예산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개최되며 내년 1월 커미셔너들의 찬반 표결로 최종 결정된다. 귀넷사법행정센터는 로렌스빌 75 Langley Drive에 소재하고 있다.